JTBC '우아한 친구들' 방송캡쳐
JTBC '우아한 친구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준상이 송윤아와 갈등이 깊어졌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정재훈(배수빈 분)이 체포되고, 안궁철(유준상 분)과 남정해(송윤아 분)의 갈등이 깊어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년 전 정재훈은 "너한테 난 뭐였어?"라고 물었고, 남정해는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땐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니까 누구든 상관 없었으니까 단 한순간도 널 사랑한 적 없어"라고 단호하게 끊어냈다. 이에 정재훈은 "나 궁철이한테 모든걸 다 말해버릴 수도 있다. 너 궁철이한테 그렇게 자신있어?"라고 물었고, 남정해는 "우리 부부 적어도 너 때문에 흔들리지 않은 자신있다. 그러니까 애쓰지 말고 정신차려"라고 답했다.

이후 최모란(이연두 분)은 정재훈에게 자신이 이혼하자고 했다며 "제가 이 사람한테 이혼하자고 한 이유가 과연 뭘까요?"라며 "잠자리를 하고 있던 중 제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해숙은 "그 이름이 누군데요? 설마 이 중에 있는건 아니죠?"라고 부추겼다. 최모란은 "이 중에 있다면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최모란은 장난을 쳤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안궁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던 정재훈이 주강산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조태욱은 "주강산이 죽기 3일전에 친구한테 보낸 녹음파일이다. 남정해씨 부부를 갈라놓기 위해 주강산을 사주한거 맞습니까? 그래서 죽였냐. 멈추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어서"라고 물었고, 정재훈은 살해했냐는 질문만 빼고 모두 인정했다. 이후 안궁철은 조태욱을 만나 "제 인생이 달린 문제다"라며 정재훈을 체포한 이유를 물었지만 조태욱은 "확실해지면 알려드리겠다. 한가지 정재훈씨가 긴급체포 됐다고 해서 안궁철씨가 용의선상에서 내려오는건 아니다"라며 돌려보냈다.

그런가운데 안궁철은 남정해와 정재훈의 관계를 의심했다. 정재훈의 집에서 주강산의 소지품이 발견됐다. 이에 정재훈은 주강산이 살해 당했던 날의 상황을 떠올렸다. 주강산의 집 붙박이장에 숨어 있던 정재훈은 조형우가 왔다 가는 것을 목격했고, 남정해가 찾아와 주강산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도망 치는 것을 영상으로 남겼다며 이후 주강산을 죽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안궁철은 "나 아니야 정해야. 해숙이한테 그 얘기 한 사람 나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정해는 이를 믿지 못했다. 이어 안궁철은 "재훈이겠지. 너랑 재훈이 내가 모르는 비밀이 넘치잖아"라며 남정해를 의심했다. 안궁철은 "도대체 정해 너한테 중요한 일은 뭐니? 너가 한 짓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도 중요하지 않잖아. 너는"라고 말했고, 남정해와 안궁철의 갈등이 깊어졌다.

안궁철은 최모란을 찾아가 "저 모란 씨한테 궁금한게 있어서 왔다. 어제 장난이라고 했던 그말 사실이죠? 그 여자 이름이 누군지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최모란은 "저는 여자라고 말 안했다. 사람이라고 했지. 궁철씨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안궁철은 정재훈 집의 비밀의 방 안에 숨겨져 있던 방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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