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준상이 배수빈 집의 밀실을 발견했다.
전날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이 정재훈(배수빈 분)의 숨겨진 방을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모란(이연두 분)은 정재훈에게 자신이 이혼하자고 했다며 "제가 이 사람한테 이혼하자고 한 이유가 과연 뭘까요?"라며 "잠자리를 하고 있던 중 제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해숙(한다감 분)은 "그 이름이 누군데요? 설마 이 중에 있는건 아니죠?"라고 부추겼다. 최모란은 "이 중에 있다면요?"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최모란은 장난을 쳤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대학시절 소문에 대해 묻자 백해숙은 "굳이 20년전 일을 왜 궁금해할까? 현재 일어난 살인사건도 있는데"라고 말해 남정해(송윤아 분)가 당황했다. 정재훈은 "그런 얘기 누구한테 들었어?"라고 물었고, 백해숙은 "글쎄 누군가가 술 마시면서 얘기해주던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백해숙은 남정해의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질문에 "나한테 몸뚱아리 함부로 굴린다고 하더니 너는 몸둥아리 귀해서 겨우 그딴 사진이나 찍힌거야?"라며 도발했다. 남정해는 "너 같은거 두번 다시 보고싶지 않아"라며 자리를 떠났다.
안궁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던 정재훈이 주강산(이태환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조태욱(김승욱 분)은 "주강산이 죽기 3일전에 친구한테 보낸 녹음파일이다. 남정해씨 부부를 갈라놓기 위해 주강산을 사주한거 맞습니까? 그래서 죽였냐. 멈추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어서"라고 물었고, 정재훈은 살해했냐는 질문만 빼고 모두 인정했다.
이후 정재훈의 집에서 주강산의 소지품이 발견됐다. 정재훈은 주강산이 살해 당한 날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찾기 위해 주강산의 집에 몰래 침입했고, 붙박이장에 숨어 조형우(김성오 분)가 왔다갔고 그가 두고간 주강산의 소지품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주강산을 찾아온 남정해에 다시 몸을 숨겼고, 주강산이 남정해를 협박하고 남정해가 가까스로 도망가는 영상을 남겼다. 그리고 정재훈은 주강산을 죽이지 않고 집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런가운데 안궁철은 "나 아니야 정해야. 해숙이한테 그 얘기 한 사람 나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정해는 이를 믿지 못했다. 이어 안궁철은 "재훈이겠지. 너랑 재훈이 내가 모르는 비밀이 넘치잖아"라며 남정해를 의심했다. 안궁철은 "도대체 정해 너한테 중요한 일은 뭐니? 너가 한 짓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도 중요하지 않잖아. 너는"라고 말했고, 남정해와 안궁철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어 안궁철은 최모란을 찾아가 "저 모란 씨한테 궁금한게 있어서 왔다. 어제 장난이라고 했던 그말 사실이죠? 그 여자 이름이 누군지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최모란은 "저는 여자라고 말 안했다. 사람이라고 했지. 궁철씨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안궁철은 정재훈 집의 비밀의 방 안에 숨겨져 있던 방을 찾아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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