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케빈 하트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케빈 하트는 최근 진행된 미국 오하이오 옐로 스프링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쇼 '데이브 샤펠의 친밀한 사회관계'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쇼의 연출자인 케빈 하트는 "톰 행크스가 코로나19에 걸렸던 때와 비슷한 시기에 나도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알렸다.
이어 "그런데 톰 행크스가 나보다 더 유명하기 때문에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톰 행크스 부부는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들은 호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호전되자 퇴원 후 자가격리했고, 완치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돌아왔다. 이후 이들 부부는 백신 개발을 위해 혈장을 기증해 귀감을 사기도 했다.
데이브 샤펠은 이번 스탠드업 쇼를 위해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고, 검사 비용으로만 10만 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빈 하트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 '쥬만지' 시리즈, '업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