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김혜연이 과거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서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연은 "제가 사실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보니까"라며 "정작 가장 중요한 게 건강 관련인데 제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우연하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거기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지난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김혜연은 "지금은 웃고 얘기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되게 심각한 상황이었다"라며 "의사가 뇌종양 얘기를 하면서 '당장 내일을 알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건강을 잘 챙겨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뇌종양 완치를 알렸다.
앞서 지난해 9월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지난 7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에 출연해서도 김혜연은 뇌종양 투병한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김혜연은 뇌종양을 투병하면서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라 유서까지 써놓았다"며 매일 마음 졸이는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뇌종양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김혜연. 다행히 현재 뇌종양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의 뇌종양 투병했던 과거 고백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혜연은 지난 1993년 1집 앨범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으로 데뷔했다. 결혼 20년차인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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