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펭수가 9개월간 100억원의 매출을 벌어들였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EBS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고 모델 활동과 협찬 수익으로 28억 3000만원, 다른 회사에 이미지 상표권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14억 2000만원, 별도의 라이선스 상품 매출로 58억 8000만원 등 총 101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BS는 이러한 수익을 펭수 및 기획사와 분배했지만, 자세한 수익 배분 내역의 경우는 계약서의 비밀 유지 의무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BS 측은 "EBS 일반 직원 고정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EBS는 지난해 4월부터 1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이언트 펭TV' 방송을 시작했다. 남극에서 우주대스타를 꿈꾸며 한국에 온 펭귄 펭수는 시원한 사이다 발언은 물론 힐링이 되는 따뜻한 위로로 성인 팬층까지 형성했다.
이후 펭수는 각종 방송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개봉작들과 컬래버레이션, 시상식 시상자 참석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로 우뚝 섰다. 그런 펭수가 9개월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펭수는 현재 20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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