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미여사에 도전장을 낸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창력을 선보인 김산호, 남승민, 채은정, 팝핀현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로 정체가 공개된 백기는 배우 김산호였다. 김산호는 “내 이름을 검색하면 뮤지컬 배우 시절 낸 음이탈로 인해 ‘노래가 약하다’는 말이 나온다. 복면가왕에 나와 가창력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요즘은 방송을 더 많이 하고 싶지만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 씨와 드라마를 함께 하고 있다. 그 친구도 여기 나오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섭외를 도와달라”고 말했고 김산호는 “검색 결과에 ‘음이탈’이 없어지면 돕겠다”고 농담으로 응수했다.

판정단이 트로트 가수 박현빈으로 추측했던 천년의 사랑은 국민 손자 남승민이었다. 남승민은 “평소에는 긴장도 별로 안 하는데 많은 선배님들이 앞에 있어서 굉장히 떨렸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저한테는 남승민 군이 선배님”이라며 “선배님이 여기 나오실 줄은 몰랐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복면가왕에 나온 목표가 가왕이 아니라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싸인 받아가기냐”며 놀랐다. 남승민은 “지인들이 싸인을 받지 않으면 마산 내려올 생각도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달의 소녀와 함께 NCT127의 ‘체리밤’을 커버해 걸그룹 출신으로 추측됐던 은갈치는 클레오의 메인 보컬 채은정이었다. 채은정은 “가졌던 직업이 10개”라며 “치과 코디네이터, 갤러리 큐레이터,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를 거쳐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핑클 멤버 후보였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놀고 싶은 마음에 연습도 제대로 안 하다 보니 제명이 됐다. 그 후 이효리 씨가 합류했고 나도 다시 노력해 데뷔했다. 후회하고 있다”며 데뷔 전 비화를 털어놔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지뢰찾기는 정체가 공개되기 전 춤 개인기를 선보여 판정단이 “춤을 이 정도로 추는 건 P밖에 없다”며 확신하게 했다. 지뢰찾기의 정체는 판정단의 예상대로 팝핀현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팝핀현준은 “개인기를 두 개 준비했는데 첫 개인기에서 너무 티가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개인기도 보여달라”는 판정단의 요청에 수준급 마임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의 결혼을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행사를 많이 뛸 수 있어 결혼했다는 분들도 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맞다”며 박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가왕인 장미여사가 7연승으로 단독 3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다음 경연을 통해 알려질 것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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