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는 훌륭하다'의 박형근 PD가 루피네의 변화부터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까지 이야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는 오줌 무법지대로 힘들게 했던 루피네 이야기가 이어졌다. 강형욱은 루피네 솔루션을 위해 깔끔하게 청소할 것을 지시했고, 보호자들과 에버글로우가 청소를 끝내자 마킹 교육을 했다. 루피네는 강형욱의 훈육 덕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8일 박형근 PD는 헤럴드POP에 "일주일 만에 보호자들이 청소 상태도 유지하고, 전보다 훨씬 더 부지런해졌다. 사실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었다면, 지금은 그 사랑을 주는 방법들을 익혀가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고 있다. 일주일 만에 큰 변화를 보여줬다는 것 자체가 앞으로도 개선될 거로 생각하고 희망적이다"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와의 촬영 소감도 전했다. 박형근 PD는 "에버글로우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도 열심히 했다. 어제 방송에 출연했던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모두 반려인이지 않나.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스케줄을 이틀씩 빼가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도와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루피네 솔루션 외에도 제1회 개정상회담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 오마이걸 승히, 오오기, 다니엘, 타일러가 참석해 개 물림 사고의 가해 보호자에 대한 징역 처벌 여부를 두고 토론을 진행한 것.

박형근 PD는 개정상회담의 첫 주제로 개 물림 사고를 정한 이유로 "반려 문화가 발전하려면 당면한 시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개 물림 사고가 시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안전에 관한 문제였다.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개 물림 사고, 맹견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최근 뉴스, 기사를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한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고,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형근 PD는 "개정상회담은 중요한 이슈나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을 때 한 번 더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제 방송에 출연한 테일러를 비롯한 외국인 출연자들, 성시경 씨 등 토론을 잘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재미를 떠나서 시청자들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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