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천하장사 헌터스가 1,185만 원을 획득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캐시백'에서 헌터스가 캐시몬 사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 은혁, 닉쿤, 하성운이 '아이돌 헌터스'로 배구계 월드스타 김세진, 농구 레전드 우지원, 용병 투수 더스틴 니퍼트, 유도 레전드 조준호가 '레전드 헌터스'로 출연했다. 이어 지난 우승팀 '천하장사 헌터스' 황치열, 박정우, 손희찬, 허선행이 등장했다.
션은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낯설다"고 입을 열면서 "뛰는 건 자신 있다. 하루 종일 뛸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은혁은 "출발드림팀에서 에이스로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활약을 많이 했다"고 말하면서 "캐시백이 스케일이나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 드림팀은 '내가 TV에 어떻게 나오는가'가 중요한데 캐시백은 '돈을 어떻게 획득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붐은 "닉쿤이 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다"라고 소개했고 김성주는 "하성운의 멀리뛰기 기록이 4m 18cm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진은 "99년에 전성기를 누렸다"고 말하며 "프로팀의 감독으로 2회 연속 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 작전을 짜주려고 팀장을 맡겠다고 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인 황치열은 "내 상금을 모두 동생들에게 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가 "황치열이 상금을 양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허선행은 "황치열 말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점프 대결이었다.
첫 번째로 천하장사 헌터스가 도전했다. 점프 에이스 박정우는 2.2m를 가볍게 뛰어 100만 원을 획득했으나 300만 원 캐시몬을 들고 3m 점프대를 뛰다 떨어졌다. 그 후 허선행이 300만 원 캐시몬을 들고 오면서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천하장사 헌터스는 610만 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황치열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박정우가 몸을 날려 300만 원을 세이브한 작전이 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레전드 헌터스가 도전에 나섰다.
니퍼트는 시작부터 60만 원을 획득했다. 이어 우지원이 점프대에서 떨어지자 붐은 "죽음의 길이다"라고 탄식했다. 조준호, 김세진도 모두 점프대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게임이 끝난 후 니퍼트는 "점프가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전드 헌터스는 '215만 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아이돌 헌터스의 도전이 시작됐다.
하성운은 닉쿤이 올려놓은 캐시몬을 떨어뜨렸고 다시 60만 원을 가지고 오다 목적지 바로 앞에서 떨어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헌터스는 '55만 원'을 획득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파워 대결이었다.
1번 주자는 하성운, 황치열, 니퍼트였다. 하성운은 "내가 에이스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니퍼트는 가장 먼저 50만 원을 가볍게 획득했다. 황치열은 회전 봉에 밀려날 뻔했으나 힘으로 버티며 팀장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하성운은 80kg의 100만 원 캐시몬을 잡았으나 이내 니퍼트에게 뺏겨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다람쥐가 도토리를 가져가듯이 내가 가져가려던 걸 니퍼트와 하성운이 가져갔다"고 하소연했다. 니퍼트는 270만 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번 주자는 조준호, 박정우, 은혁이었다. 박정우가 50kg을 들자 조준호는 몸을 날려 박정우를 저지했다. 은혁은 둘의 싸움을 틈타 차곡차곡 캐시몬을 획득했다. 박정우가 215만원을 획득해 1등을 차지했다.
3번 주자는 니퍼트, 손희찬, 션이었다. 재출전한 니퍼트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힘을 보여주며 80kg의 캐시몬을 가뿐히 들어 옮겼다. 2라운드 최종 승자는 725만 원을 획득한 레전드 헌터스였다.
이로써 천하장사 헌터스는 1080만 원을 획득해 1위, 레전드 헌터스는 940만 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는 12m 클라임 대결로 니퍼트, 손희찬, 션이 먼저 출전했다.
에이스 손희찬이 예상 밖의 실수를 할 때 니퍼트는 150만 원을 획득하며 1위를 달렸다. 션도 차분하게 30만 원을 넣었다. 니퍼트는 자신의 구역의 캐시몬을 다 넣고 손희찬, 션의 구역까지 넘어가 캐시몬을 획득했다. 니퍼트는 460만 원을 획득했다.
2조의 출전자는 조준호, 허선행, 닉쿤이었다. 조준호와 허선행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경기가 끝난 후 허선행은 "재경기를 하고 싶다. 밭다리를 걸고 싶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3라운드 결과는 레전드 헌터스와 35만 원 차이인 695만원으로 천하장사 헌터스가 차지했다.
최종 결과 천하장사 헌터스가 1775만원으로 1위를 차지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황치열은 "저번보다 많이 가져온 것 같다. 99% 넣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하장사 헌터스는 1,185만 원을 획득, 다음 라운드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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