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원희가 첫 MC 도전에 나선 현주엽과 함께 설렘을 배달한다.
9일 오후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를 맡은 김원희, 현주엽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새 시즌을 열 새 MC다.
김원희는 출연 소감으로 "오랜만에 KBS에 왔다. 오래도록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라 해보고 싶었다. 또 보고 싶은 사람은 끊임없이 나오니까 5~10년은 진행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첫 고정 MC다. 현주엽은 "고정 MC는 처음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함께하는 김원희가 베테랑이라 걱정 없다. 제 장점은 옆집 아저씨 같은 자연스러움이다. 정형화 되지 않은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원희 역시 현주엽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김원희는 "사실 운동선수인데다가 첫 MC라 걱정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그런데 공감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 듣는다. 저와의 호흡도 이질감 없었고, 푸근한 매력이 있다. 의외의 모습이다"라고 칭찬했다.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김원희는 "오래도록 사랑 받는 이유는 매번 의뢰인이 다르고 찾는 사람이 달라 질리지 않는 것 같다.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까 꼭 찾아드리고 싶어서 사명감이 생겼다. 소중한 인연을 찾기 위해 발로 뛰겠다"라고 했다.
부르고 싶은 스타로 김원희는 방시혁을, 현주엽은 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를 꼽았다. 김원희는 "방탄소년단도 저희 프로그램에 안 나오면 손해다. 찾으러 나오시라"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현주엽은 "설렘 같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분들도 잊고 지냈던 인연을 생각하고 추억 여행을 하실 수 있다"라고 했다. 김원희는 "인연,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지금 주위에 감사한 사람을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라"라고 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늘(9일) 오후 8시 30분, 나태주 편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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