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핫100' 1위 자리를 지키면서 2주 연속 빌보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던 바 있다. 여기에 2주 연속 정상을 지킴으로써 그야말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빌보드에 따르면 역대 '핫 100' 차트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오른 곡은 총 43곡인데, 이 가운데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곡은 'Dynamite'가 20번째라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에 현지 외신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팝스타 저시틴 비버 또한 방탄소년단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가 있다면 바로 방탄소년단"이라며 "세계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새 기록을 쓰고 있다"고 극찬했다.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는 그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서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등 글로벌한 우정을 뽐냈던 바 있어 더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염원을 담은 노래다. 신나는 디스코 장르와 희망찬 가사, 레트로 콘셉트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핫 100' 1위를 처음 달성했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며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다.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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