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무료 랜선 콘서트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10일 유튜브에서는 빅마마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현은 33kg 감량에 성공.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현은 "좋은 소식도 없고 웃을 일도 없고 그 와중에 제가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자리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노래로써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게 됐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같은날 이영현은 33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마음 독하게 먹고 열심히 뺐다"며 "세상에 먹을 게 너무 많다. 육아하는 엄마들끼리 소모임도 있고 정보 공유도 해야 되고 사회적인 교류도 해야 하는데 그걸 차단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너무 힘들었다"고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신을 하고 비만이어서 당뇨가 왔다. 그래서 축복받은 10개월의 기간 동안 이 악물고 버텨야 했다. 아시는 분들은 임신성 당뇨가 얼마나 힘든지 아실 거다. 당이 안 떨어질 때 계단에서 스쿼트를 하면서까지 버텼다"며 둘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영현의 콘서트에는 특별출연으로 작곡가 김형석이 함께했다. 김형석은 "원래 살이 빠지면 힘이 없어지는데 예전보다 소리도 깊어졌다"며 "나도 살을 좀 빼야 하는지, 배신감이 너무 느껴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영현은 랜선 콘서트에서 히트곡 '체념'부터 여러 곡들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영현은 "올 하반기에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다. 요즘 시장이 워낙 가라앉아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성공 후 제2의 인생을 펼치게 된 이영현. 앞으로 그가 걸어갈 행복한 길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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