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지혜와 혜리가 쏙 빼 닮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이지혜,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두 번 출연하면 가족이다”라는 붐의 말에 크게 기뻐하며 “놀토에 두 번이나 나올 거란 상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앞으로 가족처럼 섬기겠다”고 말해 도레미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이날 방송의 콘셉트에 대해 “샵의 메인 보컬 이지혜로 나왔다”며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가수다. 예능에 가려졌지만 노래를 곧잘 한다”고 말했고 도레미들은 “남의 얘기하듯 한다”며 웃었다. 이지혜는 갑자기 고음을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거침 없는 폭주하던 이지혜는 “사람들이 나 같은 스타일 질려하긴 한다”며 “질리면 다른 콘셉트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도 질리면 콘셉트 변경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광희는 “저는 그냥 편집해 달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펼쳐진 간식 게임에서 이지혜는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무대를 장악해 웃음을 안겼다. 센터에서 밀려나 춤을 추던 정답자 광희는 “누나 파트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었고 도레미들은 “춤 안 춰도 돼서 좋겠다, 광희” “손 안 대고 코 푼다”며 부러워했다. 광희는 “이지혜 씨, 무대 스틸 금지다”라며 경고를 줬다.
이지혜의 무대 장악력에 박나래는 “혜리의 20년 후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웃었고 이후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맞힌 혜리가 무대를 선보이는 사이 이지혜가 무대로 나와 합동 공연을 펼치자 넉살은 “'백투더퓨쳐'를 보는 것 같다”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해 있다”고 감상을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혜리는 자신의 노래가 출제되자 역대급 무대를 보여줬고 이지혜는 “최고의 가수가 나타났다”며 “어떤 상황에서 지지 않는 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혜리는 “제가 20년 후 이지혜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가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하는 가운데 도레미들이 “이지혜리”를 연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아이돌 ‘99즈’ 이나은, 김도연이 출연해 받쓰에 도전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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