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소담이 박보검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3화에는 영화 출연 제안을 받은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준은 해효와 촬영을 함께했다. 혜준은 해효의 제안을 거절했다. 혜준은 "니가 날 위해 애써주는 거 알아. 근데 그게 오늘은 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안에서부터 뭔가가 치민다"고 말했다. 이어 혜준은 "니가 잘못한 건 없어, 내 문제야. 내가 오늘은 소화가 안돼, 자존감 엄청 떨어져 있거든"이라며 말한 뒤 돌아섰다.
한편, 안정하(박소담 분)는 고객과 갈등을 빚어 심란해했다. 정하는 친구가 보내온 혜준의 사진을 보며 혜준이 자신에게 해 준 말을 떠올렸다.
민재는 혜준을 찾아갔다. 민재는 "너 군대 한 번만 더 미루자. 감독은 너를 더 밀었대. 근데 니가 인지도에 밀렸대, 실력에서 밀린 게 아니라"라며 혜준을 설득했다. 이에 혜준은 "인지도도 실력이야"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정하는 혜준에게 "니가 이기라고 했지만 졌다. 혹시 궁금해할까봐 문자한다"며 문자를 보냈고, 혜준은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지는 게 이기는거래. 그러니까 넌 이긴거야"라며 정하의 기운을 북돋았다. 정하는 혜준의 연락을 받고 혜준과 만났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통해 점차 가까워졌다. 혜준은 할아버지 사민기(한진희 분)과 영상통화를 했고, "내 친구야"라며 정하를 소개했다.
혜준은 혼자 우산을 쓰고 오냐는 정하에게 "난 어떤 순간에도 이성적이다. 비 맞으면 춥지 않냐"고 대답했다. 정하는 "연기를 잘하려면 감성적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네 연기가"라고 지적했고, 혜준은 "안 되겠다 너"라고 말했다. 이어 정하는 "미안하다. 내가 연기에 대해 뭘 알겠냐"고 사과했고, 사혜준은 정하에게 스카프를 매줬다.
정하는 혜준에게 사민기의 시니어 모델을 제안했다. 한편, 혜준은 민재를 찾아왔다. 민재의 말을 들은 혜준은 군대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혜준은 정하를 찾아갔고, "자꾸 속세에 미련이 남는다"며 머리를 잘라달라고 말했다. 이에 혜준은 "진짜 너 해효 팬이야? 나 거짓말 하는 사람 싫어해"라고 말했고, 정하는 혜준에게 "니팬 맞아"라며 소리쳤다.
혜준은 정하의 말을 듣고 할아버지 민기를 위해 시니어 모델 학원을 찾았다. 한편, 민재는 혜준에게 "작은 역이지만, 니가 꼭 해줬으면 좋겠대"대본을 건넸고, 혜준은 대본을 보며 몰두했다.
집으로 돌아온 혜준은 어머니 애숙과 아버지 사영남(박수영 분)에게 "나 영화 촬영하기로 했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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