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백종원이 조금씩 물오르는 예능감을 뽐내며 콩요리를 완성했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요리를 멈추지마'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음식 돼지고기콩부침개를 만들었다.

이날 등장한 첫 번째 요린이 인천 부부 요린이. 남편은 "부부간의 사랑도 늘고 요리실력도 늘고 살림살이도 늘었다. 콩요리는 처음이고 오늘 두려움이 조금 있다. 처음 해보니까 맛이 없을까봐, 생소하기도 하다"며 "임신 7개월 차다. 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백종원은 "국산콩들이 요즘 잘 안 팔려서 힘들어한다. 동물성 외에 식물성 단백질 최고는 콩이다. 생각보다 요리가 쉬우니까 많이 해 드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콩을 5분만에 불리는 비법에 대해 소개하던 중 백종원은 "종이컵 한컵 정도의 콩을 씻는다. 이걸 그대로 먹으면 안된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깜짝 놀란 양세형은 "연말 시상식이 다가오니까 무리를 하신다"며 "항상 이런 사람들이 있다. 기회주의자들"이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종이컵 한컵 정도의 콩을 씻는다. 채로 받쳐서 물을 제거하고 물 1컵을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5분을 돌린다. 그리고 물을 500미리 넣고 강불로 3분간 끓인다. 이후 믹서기에 물 한컵과 콩을 넣고 갈아준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요린이와 함께 완성된 콩물 두컵에 파, 갈아놓은 고기, 간마늘 반숟갈, 소금, 부침가루 반컵,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어 부치며 돼지고기콩부침개를 완성했다. 또한 부족한 시간 속에서 백종원은 기지를 발휘해 돼지고기콩김치찌개까지 요린이에게 전파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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