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하희라가 박보검에게 조언을 남겼다.

21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5화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애숙(하희라 분)과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사영남(박수영 분)은 사혜준에게 "너는 이 책을 어떻게 생각하냐. 너도 엄마가 이 책을 읽는 걸 봤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거 경준이가 그러던데 망한 집 딸이 가사도우미 들어갔다가 주인남자랑 이어지는 책이라더라"며 불편해했다.

이에 사혜준은 "아빠. 이 책을 엄마가 왜 좋아하는지 아냐"고 했다. 한애숙은 과거 사혜준에게 가정부로 일하는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청소하는 게 좋다고 말한 적 있다. 그는 "내가 처음에 일하러 갔을 때 이게 맞는지 아닌지 고민했는데 똑같이 있지 않냐. 내가 작가처럼 책을 쓰진 못하지만 이 작가랑 똑같이 생각했다는 건 있어보이지 않냐"고 했다.

사혜준은 "일이 힘들지는 않냐"고 물었다. 이에 한애숙은 "재밌는 건 누가 공짜로 안 준다. 그건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거다"고 인생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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