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캡처
KBS1 '아침마당'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침마당' 게스트들이 추석 풍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추석기획 '나이야 가라~ 신바람 흥마당' 특집으로 꾸려져 이호섭, 임수민 아나운서, 윤문식, 장미화, 김수찬, 백봉기, 방서희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백봉기는 "추석 하면 송편이 생각난다"며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내를 얻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심혈을 기울여 예술 작품 하듯 빚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리고 이 같은 속설처럼 약 7년 전 10세 연하 미모의 아내를 만났다는 백봉기는 이어 아내 사진까지 공개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게스트들은 각자 추석 명절 풍경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봉기는 "저는 바쁘면 바쁠수록 고향에 꼭 내려갔다. 제가 드라마나 영화로 좀 바쁘게 지내고 있으면 금의환향 느낌으로 고향에 내려갔다"며 "그런데 배우들은 공백 기간이라는 게 있지 않냐. 그럴 때 가면 왜 안나오냐는 말을 들으니 오히려 바쁘다는 핑계로 안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만 해도 이름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김수찬의 경우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추석이 더욱 남다를 수 있는 터. 김수찬은 "명절이라고 하면 용돈도 좀 받고노래도 살짝 하며 주머니 사정이 괜찮은 날이었다. 이제는 나이가 생기다보니 용돈을 줘야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막냇동생이 아직 중학생이다. 평상시 연락도 안하다가 명절에 올 일 없냐고 한다"며 "그래도 줄 건 잘 챙겨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게스트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백봉기는 이에 "엄마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 '아침마당'에 나왔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방송으로 인사드린다. 내년부턴 상황이 좋아져서 첫째, 둘째 아이 다 데리고 찾아뵙겠다. 건강하시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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