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문별과 건강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20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이하 아멍대)'에서는 문별과 건강이 슈화와 하쿠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
'아멍대'는 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로 핸들러와 선수견이 교감하며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반려견 스포츠다.
이날 가장 먼저 포토월에 도착한 김우석과 반려견 따따. 김우석은 "의상을 귀공자 느낌으로 맞췄다. 연습 때는 천재강아지 사례를 보여줬는데 환경이 적응이 안될 것 같아서(걱정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 최리는 "행운이가 활발한 성격이라 이 종목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참석하게 됐다"고, 희진은 "토리는 낯선 환경에 겁이 많은 성격인데 이 대회를 계기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최보민과 조이는 "서로만 이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현과 보민은 반려견과 눈빛교환을 성공해 눈길을 끌기도.
유빈은 반려견 콩빈에 대해 "주목받는걸 좋아한다. 연예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오늘 우승을 한다면 참가한 강아지 여러분들께 법카로 간식을 쏘도록 하겠다"고 전해 뜨거운 반응을 더했다.
문별은 웰시코기 3남매 대박, 건강, 행운이와 등장했다. 그는 "대박이는 덩치를 맡고 있고 건강이는 발랄을 맡고 있다. 행운이는 얌전하다. 첫날에는 우승 후보였는데 지금은 없다. 우승공약으로는 삼 남매의 콘텐츠를 찍어보고 싶다. 1등을 한다면 그 고생을 무릎쓰고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초보견임을 감안해 비기너 직선 코스로 진행한다. 오직 터널과 허들로만 준비됐다. 설채현 해설위원은 "얼핏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5개월 이전에 만나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느낀다. 연습을 안해보면 못한다. 그래서 비기너 코스지만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장애물을 통과해 결승전에 도착해야하고 장애물을 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동점일 경우 더 빠른 반려견이 승리한다"고 게임룰을 설명했다.
예선전 첫 대결은 김우석과 따따, 수빈과 럭키의 대결이었다. 따따는 1차시기와 2차시기 모두 아쉽게 타이어를 패스해 15초 72에 100점을 기록했다. 럭키는 경로이탈로 실격 처리가 됐다.
두 번째로는 유빈과 콩빈, 재현과 봉구, 보민과 조이가 대결했다. 콩빈은 엄청난 속도로 2차시기 8초 21, 100점을 얻었고, 재현과 봉구는 2분 41초로 100점, 보민과 조이는 14초80 100점을 얻었다.
문별과 건강, 지수와 로켓의 세 번째 예선전이 이어졌다. 느긋느긋한 모습을 보여줬던 웰시코기 건강은 최초로 타이어를 성공하며 10초 17 120점을 받았다. 영재와 코코는 기권했고, 최리와 행운은 9초 96으로 100점을 기록했다. 희진과 토리, 슈화와 하쿠 중 토리는 아쉽게 실격했으며, 하쿠는 10초 82 120점으로 우승후보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에서 보민-조이는 85점, 최리-행운은 85점, 유빈-콩빈이는 80점, 슈화는 120점, 문별과 건강이는 120점을 얻었고, 문별과 건강이는 슈화와 5초 차이인 11초 46로 우승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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