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덕팀이 그동안의 설움을 떨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드디어 30승을 이뤄낸 덕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3인 가족이 등장해 “경기도 수원, 동탄, 안산의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 등록 가능 매물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인턴 코디로 나선 가운데 매물 1호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행복이 두 베란다’였다. 널찍한 공간과 넓은 통창이 있는 거실로 일찌감치 감탄을 유발한 이 집은 복층 구조로 놀라움을 안겼다. 창문을 연 김숙은 “진짜 피톤치드”라며 “바로 앞에 산이 있다”고 감탄했다. 육중완은 곳곳에 위치한 문을 열려는 김숙을 저지하며 “비밀이 있다.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비밀의 공간은 넓은 베란다로 밝혀져 “아이가 놀기에 정말 좋겠다”는 감탄을 유발했다. 김숙은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보다 또 하나의 베란다를 발견했다. 양세형은 “뭐 이런 집이 다 있냐”며 한숨 쉬며 패배를 예감한 듯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집은 의뢰인의 예산에 딱 맞는 전세 2억 3천이었다.
김숙은 “매입 임대 주택이라고 들어보셨냐”며 “공사가 매입한 여러 주택 중에 청약, 추첨을 통해 입주가 결정되는 제도”라고 설명한 후 해당 매물인 ‘테트리스 발코니 아파트’를 소개했다. 유난히 넓은 이 집의 면적에 양세형은 “뭐야 어디 있는 거야 여기”라고 중얼거렸고 임형준은 말문이 막힌 듯 “뭐야”만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자마자 보이는 탁 트인 전경에 김숙은 “새 말고는 우리를 볼 수 있는 게 없다”고 웃었다. 육중완은 카메라를 향해 “거실이 넓어서 우리 얼굴은 잡히냐”며 물을 정도로 놀라워했다. 김숙이 발코니를 공개하자 노홍철은 “그냥 방 아니냐”며 “이런 발코니는 처음”이라고 놀랐다. 어떤 공간이든 큼직한 사이즈로 놀라움을 선사한 이 집은 보증금 6천 2백 80만 원에 월세 38만 9천9백 원이었다. “너무 세다”는 복팀의 반발에 김숙은 “보증금을 올릴수록 월세가 준다”며 “1억 9백 50만 원까지 올리면 월세가 15만 원대로 떨어진다”고 말해 희망을 싹 틔웠다. 그러나 김숙은 “매입 임대는 추첨 과정이 있어 의뢰인이 입주하지 못할 수 있다”고 아쉬워하며 ‘행복이 두 베란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10승, 20승을 복팀에게 빼앗기고 절치부심한 덕팀은 드디어 30승을 이뤘다. 모두가 감격한 가운데 붐은 그동안 복팀에게 받은 무시와 설움을 떨쳐내는 듯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볼거리 가득한 대저택 매물이 소개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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