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덕팀이 드디어 30승을 달성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 3개 전세 임대 주택 매물을 찾은 복팀, 덕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3인 가족이 등장해 “경기도 수원, 동탄, 안산의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 등록 가능 매물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코디들은 ‘전세 임대 주택’ 제도에 대해 “주거 안정을 위해 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빌려주는 제도”라고 소개하며 “오늘 홈즈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대 제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육중완과 직접 공인중개사를 찾아 “세입자는 시중 시세 대비 30~40% 저렴하게 입주할 수있고 임대인은 각종 지원 및 화재 보험 가입 혜택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김숙은 “절차가 번거로울 것 같은데 쉬운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집을 구해주는 도우미 제도가 있다”는 소식에 박나래는 “그럼 구해줘 홈즈 같은 게 있냐”며 놀랐고 김숙은 “사이트가 있더라”며 직접 ‘전세 임대 포털’에 접속해 정보를 둘러봤다.

복팀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덕팀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인턴 코디로 나섰다. 복팀의 매물 1호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우드라이크 하우스’였다. 우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집은 채광 가득한 4베이 구조와 영동 고속도로 앞, 5개의 어린이 공원이 둘러싼 입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 집은 의뢰인이 제시한 예산 안에 드는 전세 2억 2천만 원이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매입 임대 주택이었다. 이 집 역시 널찍한 구조와 보조 주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자리한 모습에 코디들은 “아이가 학교 가는 것도 볼 수 있겠다”며 놀랐고 임형준은 “창문만 열려 있으면 수업도 들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복팀은 고민 끝에 “의뢰인의 예산에 맞는 곳을 고르겠다”며 ‘우드라이크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매물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행복이 두 베란다’였다. 널찍한 공간과 넓은 통창이 있는 거실로 일찌감치 감탄을 유발한 이 집은 복층 구조로 놀라움을 안겼다. 창문을 연 김숙은 “진짜 피톤치드”라며 “바로 앞에 산이 있다”고 감탄했다. 육중완은 곳곳에 위치한 문을 열려는 김숙을 저지하며 “비밀이 있다.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비밀의 공간은 넓은 베란다로 밝혀져 “아이가 놀기에 정말 좋겠다”는 감탄을 유발했다.

김숙은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보다 또 하나의 베란다를 발견했다. 양세형은 “뭐 이런 집이 다 있냐”며 한숨 쉬며 패배를 예감한 듯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집은 의뢰인의 예산에 딱 맞는 전세 2억 3천이었다. 이후 모든 코디의 눈을 사로잡은 매입 임대 매물 ‘테트리스 발코니 아파트’가 등장했지만 김숙은 “매입 임대는 추첨 과정이 있어 의뢰인이 입주하지 못할 수 있다”고 아쉬워하며 ‘행복이 두 베란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10승, 20승을 복팀에게 빼앗기고 절치부심한 덕팀은 드디어 30승을 이뤘고 그동안 복팀에게 받은 설움을 떨쳐내고 특별 제작한 '골든 테이블'을 사용하는 특급 대우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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