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은빈이 자신과 약속을 취소한 김민재가 박지현과 함께 있는 모습에 충격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채송아(박은빈 분)가 박준영(김민재 분)이 이정경(박지현 분)과 함께 있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송아는 서울에 도착해 자신을 데려다 준 박준영에게 "이거요 선물. 저번에"라며 선물을 건넸다. 박준영 집에 갔던 날 비가와 우산을 빌려달라고 했던 채송아는 호텔에서 지내느라 우산이 필요 없었다는 박준영의 말을 신경쓰고 있었던 것. 채송아는 "지금은 준영씨 머무를 곳이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박준영은 "고마워요. 정말로요"라며 감동했다.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콩쿨 준비해요. 차이콥스키 콩쿨 준비한지는 좀 됐는데 말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알렸다. 이에 박준영이 콩쿨을 안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던 채송아가 걱정했다. 이어 채송아의 입시곡 반주자가 이수경(백지원 분) 교수를 통해 반주를 해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

박준영이 우연히 채송아가 입시곡 반주자를 새로 찾는다는 것을 알게됐다. 박준영은 "반주자 새로 구해요? 내가 해주면 안돼요? 바로 옆에 피아노 치는 사람 두고 왜 힘들게 다른데서 찾아요? 송아씨 힘으로 해내고 싶다는 말 이해하고 존중한다. 그래도 상황이 어려우면"라고 말했지만 채송아는 "준영씨 바쁘잖아요. 콩쿨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런걸 부탁하기가 좀 그렇다"라며 거절했다.

이후 갑자기 오는 비에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같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채송아는 자신이 선물한 우산을 들고 있는 박준영에 "우산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박준영은 "네 매일 가지고 다녀요. 미안해요. 오늘 여러가지 일 때문에 머리가 좀 아팠어서 예민했다.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박준영은 미안하다는 채송아에게 "그럼 반주하게 해줄거죠?"라고 물었고, 채송아의 입시 반주를 하게됐다. 그리고 박준영은 "앞으로 송아씨는 비 걱정 하지 마요. 내가 매일 우산 갖고 다닐게요"라고 말했다.

채송아의 대학원 입시 반주자가 박준영이라는 것이 학교에 퍼졌다. 이어 채송아는 동기의 말을 듣고 채팅방에 들어갔다가 안좋은 소문들에 상처받았다. 이후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우리는 반주 언제 맞출까요? 교수님 레슨 나는 언제부터 들어가면 돼요?"라고 물었지만 채송아는 "좀만 더 있다가 해요. 조금만 나 혼자 더 연습하고 해요"라며 소문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재(최대훈 분)는 박준영의 경후카드 콘서트가 채송아와 연애 때문에 취소됐다는 소식에 채송아를 찾아가 "박준영씨는 공인이다. 여자친구 있다고 소문나서 좋을게 없다. 악기 잘 못하는거야 어쩔수 없다. 그렇다고 준영씨한테 반주까지 부탁하는건 아니지 않냐. 이정경씨 정도되면 그래도 괜찮은데 공연 잡아 놓은거 송아씨 때문에 다 취소됐다. 남자친구 커리어 방해하고 그러면 안돼죠"라며 채송아에 분풀이를 했다. 이어 박성재는 박준영에게 "조건 안 따지고 사람 만나는건 좋은데 연애를 조금만 조용히 합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채송아는 이수경 교수가 자신을 체임버 단원으로 데려온게 아닌 총무로 데려왔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그리고 채송아는 엄마가 서울에 왔다며 약속을 취소한 박준영이 이정경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에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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