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보검이 이승준의 사망에 충격 받았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찰리정(이승준 분)이 죽었다는 소식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하(박소담 분)는 아빠 안승조(손창민 분)와 집에서 식사를 했다. 안승조는 "아빠 다시 그림 그린다. 사실 그린지 몇년 됐는데 너한테 쑥스러워서 말 못했다. 전시회도 열거다. 너한테 보여주려고. 아빠 끝까지 열심히 산다. 네 어린 시절은 망쳐버렸지만 삶을 소중하게 열심히 살았던 사람으로는 기억되고 싶어"라고 말했다. 안정하는 안승조의 말에 환하게 미소 지었다.
안정하는 메이크업 숍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진주(조지승 분)을 만난 안정하는 잘못을 부인하는 진주에 자신을 까내리는 영상을 보여주며 "세 가지 옵션이 있다. 첫째, 내가 사람들한테 이 동영상을 보낸다. 사람들을 모아 동영상을 튼다. 언니가 나한테 사과한다"라고 보기를 제시했다.
당황해하던 진주는 결국 안정하에게 숍 사람들 앞에서 사과하기로 약속했다. 안정하는 "회사 관두면서 제일 감사한 사람이 진주 선생님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진주는 "내가 하드 트레이닝을 하긴 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그러자 안정하는 "진주 선생님이 더 예쁜데 왜 남자 고객들이 저한테 오겠냐"고 진주의 기를 살려줬다.
원해효(변우석 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내 사혜준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원해효는 집에서든 밖에서든 사혜준과의 비교에 힘들어했다. 숍으로 향한 원해효는 답답한 기분에 안정하에게 저녁을 먹자고 했다. 사혜준과 집에서 만나기로 한 안정하는 "오늘은 진짜 안돼. 대신 나중에 두개 갚을게"라고 미안해했다. 원해효는 아쉬워하면서도 "데려다줄게. 빨리 가서 보고싶잖아"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사혜준과 안정하는 오랜만에 집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안정하는 "집 안 팔고 아빠 도움 받을거야. 남한테 도움 주는 건 좋아하면서 도움은 잘 받지 못하는걸까. 이것도 결핍이야"라면서도 "숍 냈다가 망하면 어떡해?"라고 불안해했다. 사혜준 역시 "불안해. 하루에 몇번씩 내 이름 검색해봐"라고 지금의 자리를 두려워했다. 그러자 안정하는 "누군 잘되서 불안한데 누군 망할까봐 불안하잖아. 불안함에도 급이 있다. 사혜준은 언제나 급이 높아"라고 사혜준을 위로했다.
연말 연기대상 MC와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사혜준은 진짜 스타가 됐다. 반면 원해효는 신인상도 수상을 하지 못했고, 안정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신인상 너무 타고 싶었다. 다른 상은 몇번이고 탈 수 있지만 신인상은 한 번이지 않나. 혜준이랑 비교되는거 너무 싫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송 말미, 찰리정(이승준 분)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사혜준은 찰리정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요청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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