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전소민, 최정원이 라디오에서도 멜로케미를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나의 이름'의 주역인 배우 전소민,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2006년에 상업 영화 처음 작업하고 오랜만이다. 그때는 굉장히 작은 역할로 스크린에 나온 시간이 짧아서 이렇게 장시간으로 나온 건 처음이다"고 스크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은 "처음 영화라 설레고, 긴장된다. 부담감이 엄청 크다. 나는 오히려 경험자 전소민이 있으니 잘 따라갔다"고 전했다.
또한 전소민은 "방송에서의 모습이 60%, 다른 면은 40%다. 생각보다 많이 소심하고, 고민도 많다. 잘 안 웃고 있으면 기분이 안 좋은 줄 안다. 오프모드일 뿐이다"고 실제 성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최정원은 "깍쟁이 같지 않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러블리하다. 있는 보이는 그대로라 그렇게 봐주면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어 전소민은 "최정원 오빠 외모를 전 재산 털어서라도 사고 싶다. 비율도 좋고, 옷 입으면 스타일리시해보인다. 얼굴도 조각 같다"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원래 멜로를 좋아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좋아하고, 요즘 본 건 '먼 훗날 우리'다. 후유증이 오래 갔다. 대성통곡하면서 봤다"고 알렸고, 최정원은 "'나의 이름'은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잔잔한 뭔가가 남을 거다"고 자신했다.
한편 '나의 이름'은 자신만의 그림을 꿈꾸는 '리애'가 우연히 만난 무명 화가 '철우'와 함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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