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동일이 배우관을 공개했다.
배우 성동일은 드라마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 ‘전우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라이브’, ‘방법’, 영화 ‘탐정’ 시리즈, ‘수상한 그녀’, ‘변신’, ‘담보’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비중을 떠나 늘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성동일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성동일은 “연기 외에는 내 역량이 아니니 믿고 맡긴다. 시나리오, 감독님을 믿고 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와이프는 내가 큰 역 맡는 걸 부담스러워한다. 특별출연도 많이 했었는데 내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거다 싶으면 한다. 배우의 입장에서 주인공이 꿈이라도 주연이라도 내가 못할 것 같은 건 못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분명히 영향을 준다. 좋은 사람들과 할 수 있는 거면 비중은 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누가 알아봐준다고 해서 좋아하고 환호하고 미쳐 날뛸 나이는 아니지 않나. 그저 내 모티브는 우등상은 못받더라도 개근상은 받자다. 거기서 만족감을 느낀다. 다만 단, 조연, 주연 모두 책임감이 들고,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하.”
한편 성동일의 신작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