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은탁이 엄마 뺑소니 사건이 DL그룹과 관련됐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이경혜(양미경 분) 사건이 DL그룹과 관련됐다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견례를 앞두고 한유라(이채영 분)는 차서준(이시강 분) 방을 구경하며 "서준씨 뭐 잊은거 없어요? 상견례가 내일인데 아직 저한테 프로포즈 안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차서준은 "한유라씨 우리 하나만 분명히 하자 결혼은 당신 뜻대로 됐지만 나한테 사랑까지 바라지는 말아라 그건 정말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한유라는 "사랑까지는 바라지 말라고? 나 한유라야 어디 네 말대로 되는지 보자"라며 가짜 부모님을 섭외했다.
이태풍이 차서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 이어 이태풍은 결혼 선물로 호텔 스파 이용권을 건넸다. 차서준이 이태풍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한유라를 불렀다. 차서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태풍은 한유라에게 "결혼식때도 이렇게 안오는건 아니겠죠? 제가 아는 사람이 이런 일이 있었다. 결혼식날 신랑이 갑자기 사라져서 결국 식을 못 올렸다고 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한유라는 "차서준 유민혁 둘이 아는 사이라. 지문도 그렇고, 알레르기도 그렇고 분명 태풍 오빠가 아닌데? 왜 이렇게 찝찝하지? 아까 그 말은 또 뭐고? 아니야 아무것도 아닐거야"라며 불안해했다.
그런가운데 이태풍은 자신이 갇혀있던 재활원에 찾아가 "5년 전에도 선생님이 여기 원장님으로 계셨나요? 정말로 무연고자가 아니면 입원을 안시킨다는거죠? 5년전에 무연고자가 아닌 사람을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들어서요. 그때 한 남자를 강제로 끌고와서 입원시켰데요. 그 사람은 다음날 탈출했다. 정말 기억이 안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이태풍은 "재활원 원장도 분명 범인과 커넥션이 있었어 그걸 찾으면 돼"라고 생각했다.
여숙자(김은수 분)가 한유라를 만나기 위해 방송국으로 찾아왔다. 하지만 한유라는 약속으로 자신을 찾아온 주화연(김희정 분)에 여숙자를 모른척 지나쳤다. 집으로 돌아온 여숙자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미쳤지 여숙자 거기가 어디라고, 애 신경쓰이게 거기를 왜 가"라며 자책했다.
주화연, 차미리(김윤경 분)와 함께 이태풍이 선물한 호텔 스파를 하러 간 한유라는 자신이 섭외한 의사 엄마가 직원으로 나와 당황했다. 한유라는 "엄마가 배운다는게 여기였어? 미리 얘기해주지"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태풍은 "한유라 오늘 많이 놀랐지? 근데 아직 멀었어. 기대해 진짜 하이라이트는 다음달 네 결혼식이니까"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후 결혼식 당일 이태풍은 차서준에게 전화해 "너 하기 싫다는거 진심이야? 그게 진심이면 형이 너 도와줄지도 모르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이태풍은 "한유라 오늘 결혼식 평생 기억에 남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풍은 범인이 재활원 원장에게 거액의 돈을 입금했고, 입금된 장소가 DL 본사 ATM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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