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연출적으로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스파이의 아내' 온라인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열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일본 과거를 다뤘다고 해서) 엄청난 각오나 용기가 필요한 건 아니었다. 그렇게 의식하지 않았다. 역사적 사실이라는 게 있다 보니 사실에 반하지 않게 역사는 역사적으로 그리면서도 엔터테인먼트여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적인 배경을 배치하면서도 그 안에서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어떻게 하면 성립될 수 있게 할 것인지가 커다란 도전이었다. 일본에서 앞으로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될 건지 모르겠지만, 큰 결의를 하거나 의식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파이의 아내'는 지난 6월 NHK에서 방영했던 스페셜 드라마를 영화로 재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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