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보름이 진기주와 황신혜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4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기억을 잃은 우정후(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정후는 길에서 마주친 첫사랑 이순정을 보다가 그만 사고를 당했다. 이에 이순정은 우정후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의사는 이순정에게 “환자분 아직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상태가 아니니 지켜보라"고 했고 이순정은 집에 가려고 했다. 그러나 의사는 “의식 회복 못할 경우에 경찰에 의뢰해야 할 수 있어 진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해 이순정은 병원에 남았다.
이후 우정후는 병원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임스"라고 말했다. 이순정은 과거 자신에게 국어사전을 줬던 우정후를 떠올리며 "이상하네 예전 그분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우정후는 갑자기 과거 빚쟁이들에게 폭력을 당했던 일을 떠올리며 병원에 있는 사람들을 과거 자신을 폭행했던 사람들로 착각했다. 이에 우정후는 병원에서 도망쳤고, 이순정은 우정후를 쫓아갔다. 이순정은 "아저씨 아내분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전혀 모르는 낌새였다.
이후 이순정은 우정후가 아무것도 모르고 기억을 못하자 우정후에게 국수를 사주며 "우정후 씨 아니시냐"고 물었다. 하지만 우정후는 "오정후?"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우정후는 아무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이어 이순정은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다니는 회사의 대표가 김정원(황신혜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회사를 그만 두라고 하고 싶었지만 결국 말을 하지 못했다.
이때 회사에서 이빛채운 동료들은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이빛채운은 "제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황나로(정성우 분)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이빛채운의 사진을 보려고 하자 "서류 좀 봐달라"고 말했다. 황나로는 전화 통화를 하며 "회사에 완전 적응했고, 삼광빌라도 물론이다. 이빛채운은 벌써 넘어왔다"고 말한 뒤, 멀리 있는 빛채운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이 퇴근하자 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순정은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면 어떨까 싶다"며 "유학가는건 어떠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빛채운은 "여기서 잘하면 미국연수도 갈 수 있다"며 그냥 회사를 다니겠다고 했다. 혹시 미국연수가 안되면 어떡할거냐고 하자 이빛채운은 "그냥 다니지 뭐"라며 "이젠 장서아랑도 잘 지내고 우리 회사 너무 좋다"고 답했다. 끝내 이순정은 말을 꺼내지 못했다.
또 장서아는 일부러 이빛채운에게 일을 시켰고 이빛채운의 어린시절 사진을 봤다. 이때 장서아는 자신의 어머니인 김정원이 가진 사진과 똑같아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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