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방송캡쳐
'허지웅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봉태규와 윤종훈이 '펜트하우스'로 호흡한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봉태규,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와 윤종훈은 SBS '펜타하우스'에 함께 출연한다.

봉태규는 최근 치마를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봉태규는 '선을 넘는 패션'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치마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봉태규는 "치마를 못 입게 하는 건 아닌데 입지 않는 것 같다. 막상 입어보니까 정말 편하더라. 남자들은 멋 낼 때 패션 아이템 하나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랬다. 누가 치마를 이기겠나"라고 했다.

이어 "제 아들이 6살인데, 자라는 동안 옷이나 겉모습으로 성별을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더라. 불편한 것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치마를 입은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저와 봉태규 중 누가 더 악역이냐고 물어보시는데, 그건 드라마를 보고 시청자분들이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봉태규는 "이미 저희를 악역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저희 악역 아니다"라고 웃었다.

예상하는 최고 시청률에 대해 윤종훈은 "저는 '아내의 유혹'이라는 작품이 37%가 나왔더라. 작품만 좋다면 그걸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만 넘기면 뭐든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저는 SBS 개국공신 '모래시계'가 60% 정도는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그걸 넘고 싶다. 넘는다면 허지웅이 2주 동안 휴가를 다녀오고 제가 DJ를 하겠다"라고 무리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요즘 서예 배우기가 쉽지 않다. 오랜 기간 헤매고 찾아다녔다. 요즘은 간판만 있고 문을 열지 않더라. 마지막으로 간 곳이 문을 열었더라"라며 서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하고 싶은 배역으로 봉태규는 "예전에는 로코를 많이 했다. 재미있는 로코를 다시 하고 싶더라. 요즘은 인기 있는 장르가 아니라서 제작이 잘 안되더라. 다시 하고 싶다"라고 했다.

끝으로 봉태규는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드라마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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