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B1A4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그룹 B1A4 멤버 신우, 산들, 공찬이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김신영은 "3인조로 재건축했다. 제 신조가 요즘은 '초심찾기'다"면서 "B1A4 멤버들에게 초창기 개별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산들부터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새 앨범을 발표한 B1A4. 김신영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음악방송을 다녀왔냐"고 물었다. 신우는 "저희가 최고참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권인하 선생님께서 계시더라. 아직 애기더라 생각했다. 새싹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원조 자체제작돌이다. '영화처럼'은 신우가 쓰고 멤버 각자 수록곡이 있어서 12곡이 꽉 찼다"고 말했다. 이에 신우는 "계속 회의하고 이야기하곤 했다"면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김신영은 "각자 자기 곡을 타이틀곡으로 밀고 싶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산들은 "살짝 웃었는데 왜 웃었냐면 타이틀곡을 내곡으로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다. 제 스타일이 많이 묻은 곡이 나간다고 했을 때에는 부담감이 말도 안되기에 조금 피했다"고 했고 공찬은 "저는 형들 노래 좋아해서 들었을 때 딱 좋은 곡이 좋더라"고 답했다.
신우는 "맏형이기도 하고, 곡도 많이 써갔기에 제 곡이 타이틀곡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산들이가 자신의 곡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긴장했다"고 말했고 산들은 "그렇게 견제해줘야 곡이 기가 막히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타이틀곡과 함께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를 라이브로 뽐냈다. 이에 신우는 "이 노래가 가장 B1A4같은 노래다. 저랑 같이 곡을 쓰는 친구와 함께 상의를 했다. 사랑에 빠지는 찰나의 순간을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했다.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어떠냐고 했더니 독특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신우는 "장발을 또 할 생각이 있다. 그때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반반이다. 어린 팬분들은 머리 긴 걸 안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그때 모습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답했다. 산들은 "그때 형은 유니크했다. 요즘은 좀 생겼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우는 "3년 1개월 만에 돌아왔다. 저희 노래 많이 듣고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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