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JBJ95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28일 오후 JBJ95의 네 번째 미니앨범 '자스민' 프레스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JBJ95는 지난해인 2019년 8월 발매했던 'SPARK' 이후 1년 2개월만 돌아오게 됐다.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JBJ95 상균과 켄타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상균은 "일단 굉장히 설렌다. 저희 팬분들 많이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오늘을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되서 알쏭달쏭하다"고 전했다.
'JASMIN'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공고하게 쌓아올린 감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그룹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JBJ95 의 성숙해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앨범이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곡 '자스민(JASMIN)'은 풍부한 디스코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유혹적인 상대의 매력을 자스민 향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켄타는 "보컬, 랩적으로도 신비로움을 노렸고,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녹음할 때는 제가 평소에 밝은 목소리다 보니까 어른스러운 목소리를 내려고 고생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상균은 "다 컸네, 어른이네 이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제가 많이 푸시를 했던 곡인데 녹음할 때 제 느낌으로 부르고 싶어서 데모를 많이 안 듣는데 가이드부터 너무 좋아서 오히려 따라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켄타는 "이번에는 저 개인적으로 프로젝트K라는 그룹으로 무대의상을 직접 제작해봤다. 이번 '자스민'이라는 곡은 직접 시장도 가서 원단도 봤다. 이런 도전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가수 켄타가 아닌 부분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대에서 입을 거니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켄타는 얻고 싶은 수식어가 무엇인지에 대해 "저희가 매번 프레스 쇼케이스 때 믿고 듣는 듀오가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드렸었다. 이번 컴백 기사가 나왔을 때부터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도 기대를 해주셨더라. 그래서 이번 앨범은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역시 믿고 들을 수 있는 듀오다'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균은 "저는 일단 앨범이 나온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데 음악방송 1위가 목표다. 꿈은 크게 잡아야한다고 하지 않나"라고 웃어보였다. 켄타는 "건강하게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기본적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텐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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