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28일 오후 6시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수상자 선정에도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임영웅 역시 장관 표창 수상자 9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대중문화에서 그가 세운 공을 인정 받게 됐다.
임영웅은 앞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굴돼 인기를 끈 후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바 있다.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담백함과 완급 조절, 섬세한 감정으로 사랑을 받았고, 비주류 영역이었던 트로트의 열풍을 불러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무려 13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본업인 음악 외에도 각종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1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는 남자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으로, 이와 관련해 임영웅은 손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내달 1일 오후 6시 SBS MTV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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