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3세대 걸그룹’에 새롭게 등장하는 ‘4세대 걸그룹’이 당찬 도전장을 던진다.
11월 가요계는 걸그룹들의 치열한 전쟁터가 된다. 3일 마마무를 시작으로 여자친구, 모모랜드, 시크릿넘버, 베리굿 등이 잇달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트와이스, 이달의 소녀 등 최근 컴백한 걸그룹들 역시 11월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벌써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11월 걸그룹 대전은 ‘4세대 걸그룹’으로 대표되는 루키들의 출사표로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STAYC(스테이씨)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에스파(aespa),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1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까지 한꺼번에 11월 가요계에 참전한다.
쌀쌀한 11월 가요계를 화끈하게 달굴 ‘3세대 걸그룹’과 ‘4세대 걸그룹’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설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마마무와 STAYC의 새 앨범을 통해 비교해봤다.
# ‘3세대 걸그룹’ 마마무 - ‘TRAVEL’
마마무는 지난 2014년 데뷔한 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데뷔 7년 차인 현재까지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3일에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며 올해 첫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아야(AYA)'를 포함한 총 6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인생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과도 같다’라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인생의 여러 단면을 보여주듯, 마마무는 ‘트래블’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총망라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마무는 한층 더 이국적인 분위기와 특유의 시크하고 와일드한 콘셉트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계획이다.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 어떤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신인 그룹과는 레벨이 다른 풍부한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 ‘4세대 걸그룹’ STAYC(스테이씨) - ‘Star To A Young Culture’
‘4세대 걸그룹’의 첫 주자로 출격하는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11월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데뷔곡 ‘SO BAD(소 배드)’는 트와이스의 ‘LIKEY(라이키)’, ‘FANCY(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합작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STAYC를 위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TAYC의 팀명은 데뷔 싱글명과 동일한 ‘Star To A Young Culture’의 약자로,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근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여섯 멤버 전원이 센터라고 해도 손색없을 무결점 비주얼을 뽐낸 STAYC는 사진만으로도 입덕을 유발하는 남다른 포텐셜을 자랑했다. 이를 통해 선배 걸그룹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신인다운 ‘틴프레시(TEEN-FRESH)’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진 = RBW,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