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레전드 뮤지션 정훈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원조 월드스타 정훈희가 출연했다.
정훈희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집에서 반려견들을 보내며 소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옛날부터 '무대에서 드레스 입고 노래할 때 정훈희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일상 생활에서도 그러면 너무 불편하다. 사람, 개인 정훈희로 돌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제압해야 한다. 그들의 눈빛에 지면 노래 못한다"며 "그렇게 하면 되지 집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사랑하는 앞에서 정훈희로 살려면 너무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훈희는 "강남에서만 35년 살았나. 그러니까 그냥 오고 싶더라. 이제 서울은 물린다"면서 "부산에 자리잡은 지 5~6년이다. 김태화랑 같이 라이브 하고, 노래하고 그렇게 지낸다"고 부산에 자리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주말이면 정훈희는 남편인 락커 김태화와 함께 카페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가수 부부의 평생 무대인 이곳에 대해 정훈희는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좋다. 동료들이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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