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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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원태가 나혜미와 자신이 만나지 못하는 것을 도지원 탓이라고 여겼다.

4일 오후 방송된 '누가 뭐래도' (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 18화에는 김보라(나혜미 분) 문제로 이해심(도지원 분)과 언쟁을 벌이는 김원태(서태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아리(정민아 분)는 정벼리(김하연 분) 주위를 맴도는 한억심(박철민 분)과 말싸움을 벌였고, 이어 그가 면도기 사는 모습을 목격했다. 한억심은 정벼리에게 신아리와의 일을 이야기하며 자신과의 만남은 비밀로 하자고 약속했다.

정벼리는 한억심과 햄버거를 먹으며 집안 사정을 이야기했고, 이어 "언니에게 미안해서 비밀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억심은 집 주소를 알려주며 "외롭고 쓸쓸할 때 편지 써라"고 말했다.

김보라는 열애설을 가라앉히자는 핑계로 나준수(정헌 분)에게 프로그램 출연을 부탁했다. 나승진(김승욱 분)은 나준수에게 "제작사에 돈이 없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나준수는 이를 거절했다.

엄선한(이슬아 분)은 김보라(나혜미 분)에게 MC 자리를 대가로 나준수를 확실히 섭외해오라 시켰다. 김원태는 김보라 문제로 할 얘기가 있다며 이해심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해심은 핑계를 대며 만남을 미뤘다.

나승진은 엄선한의 외가가 부유함을 알고 이지란(조미령 분), 김원태와 인맥을 트려고 했다. 이를 싫어하던 노금숙(문희경 분)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솔깃해했다. 한편, 이지란과 엄선한도 나승진네의 기를 눌러줄 계획을 세웠다.

하억심은 이맹수(정한용 분)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 영상으로 계속해서 화제를 모았다. 신중한(김유석 분)은 신아리와 김보라가 같은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며, 강대로(최웅 분)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이맹수의 집에 세들어 산다고 알렸다.

신아리는 하억심이 이맹수 집의 주방보조로 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김보라에게 "너희 할아버지가 혼자 사는 것 알고 그 할머니가 돈 때문에 접근한 것 아니냐"며 뒷조사를 해보라고 시켰다. 이에 김보라는 의아해하면서도 말려들었다.

김원태는 이해심에게 전화해 "당신이 보라한테 나 만나지 말라고 얘기했냐"고 따졌고, 이해심은 "그날 보라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못 만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원태는 "내가 플러스마켓 상무인 것 보라한테 말했냐"고 했고, 꽃집에 들어온 김보라는 전화하는 이해심을 보고 당황했다.

꽃집을 중심으로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그린 '누가 뭐래도'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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