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사진=KBS 제공
정형돈/사진=KBS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5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연예인 정형돈 씨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졌고,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 정형돈 씨는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정형돈 씨가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형돈은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JTBC '뭉쳐야 찬다' 등에 출연 중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금주 녹화부터 정형돈은 휴식 예정이며 기존 녹화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 등도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할 대책을 마련 중이다.

지난 2015년 건강상의 문제로 한번 방송을 중단한 적이 있는만큼 정형돈이 충분한 휴식과 치료로 불안장애를 극복해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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