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에일리가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언급해 팬들의 걱정을 부르고 있다.
11일 가수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받은 금전 요구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에일리는 "근데 왜 제 인스타 디엠으로 돈 빌려 달라 하시는 분들은 항상 금액이 다 3천만 원인가요? 궁금해서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인가요?"라면서 "분명 디엠은 다 다른 분들이 보내시는데 같은 금액을 부탁하시길래 궁금해서요"라고 덧붙였다.
에일리는 SNS를 이용해 막무가내로 금전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을 언급하며 넌지시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많은 스타들 역시 자신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는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난처함을 드러냈던 바 있다.
지난 2018년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아이유도 이와 유사한 메시지를 받은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병원비, 등록금, 사채 빚 등을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분들의 메시지가 정말 많이 온다"고 밝혔다.
당시 아이유는 몇 개월에 걸쳐 금전을 요구하던 네티즌이 안타까운 마음에 실제로 돈을 보냈지만 감사 인사는커녕 추가적인 금전 요구를 받아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며칠 후 그 계정에 들어가 보니 계정이 달라져 있더라"며 "사기였던 것 같다. 사연이 거짓말이었던 거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 장성규, 홍석천, 이효리 등 많은 스타들 역시 익명의 인물로부터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에일리가 이 같은 경험을 이야기한 가운데 팬들도 분노와 걱정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I'm'을 발표하고, '우리 사랑한 동안'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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