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캡처
'대한외국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대한외국인' PD가 마이티마우스 상추의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와 마이티마우스 쇼리, 상추가 출연했다.

쇼리는 "상추와 마이티마우스로서 공식적으로 13년을 활동했다. 언더에서 있던 시기를 합치면 17년, 18년 정도 됐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행사를 갈 때 따로 얘기를 안 해도 옷이 비슷하다. 취향이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상추 역시 "오늘처럼 비슷한 느낌으로 입는다든지 옷 색깔이 겹친다"라고 설명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결혼 2년 차가 된 쇼리는 1년 차에 아내와 방귀를 텄다고 밝혔다. 이에 노사봉은 "저희는 결혼 10년 만에 텄다"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이무송과 27년째 결혼생활 중인 가운데 아직도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깜짝 놀란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어떻게 참냐"라고 물었다. 노사연은 "화장실에 가서 휴지 같은 걸 막 구기면서 큰 소리를 내서 위장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대한외국인' 김재훈 PD는 "환상의 짝꿍 느낌으로 섭외했다. 비록 몸풀기 퀴즈에서 산삼 탈환은 실패했지만 역대급 재미가 나온 방송이었다. 요즘 한국인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즐거운 촬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사연 씨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뵀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이미지가 강해 조심스러웠는데 실제로 녹화를 하니 센 언니 느낌은 없었다. 반전 매력이 있었다. 리허설 때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셨다"라며 노사연을 칭찬했다.

김재훈 PD는 "마이티마우스 상추 씨가 안 좋은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잘못한 게 없어 안타까웠다.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