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여정이 미국 고섬 어워즈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로 선정된데 이어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에 합류했다.
12일(현지시간) 제30회 고섬 어워즈(Gotham Awards)가 후보자(작)을 발표했다. 고섬 어워즈는 미국 독립 영화 시상식이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최우수여자연기상(Best Actress)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에 '미스 준틴스'의 니콜 비헤리,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제시 버클리, '더 네스트'의 캐리 쿤, '노마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와 경합을 벌인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에 캐스팅 됐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파친코'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필치로 총 8부작에 걸쳐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배우들이 캐스팅 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26일 한국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촬영할 계획이다.
윤여정은 극중 주인공 선자 역을 맡았으며 오늘(13일)부터 촬영을 시작, 내년 초 해외에서도 촬영을 진행한다. 앞서 배우 이민호가 상인 한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처럼 윤여정이 '미나리'로 고섬 어워즈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파친코'에 캐스팅, 배우로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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