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주호가 구독자 50만 달성 기념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 가운데, 찐건나블리의 장래희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축구선수 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50만 달성 공약을 진행했다.
영상 속 박주호는 "50만 공약으로 걸었던 고민 상담을 해보려고 한다. 굉장히 많은 사연을 보내주셔서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첫 사연은 인생을 부모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았더니 앞으로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박주호는 "저와 안나의 육아 철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주자다. 부모로서 서포트를 해주고 그 안에서 조언은 꼭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에게 영어를 잘 가르치고 싶다는 사연에 "나은, 건후에게 따로 영어를 가르치지 않는다. 저는 한국말, 안나는 독일어와 영어로 대화한다.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다면 어머님이 아닌 제3자가 영어를 사용하게 해서 아이가 헷갈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박주호는 "저는 저보다 잘하는 선수들도 많았지만 그 선수들이 부러웠던 적은 없었다. 다른 선수들이 잘되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지금의 노력이 언젠가 올 한 번의 기회에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초점을 두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박주호는 찐건나블리에게 바라는 장래희망이 있냐는 질문에 "진짜 없다. 희망 사항은 없고 상상은 해본다"라며 "나은이는 종잡을 수가 없다. 운동신경도 있고 활발하고 언어 능력도 뛰어나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뭐든지 잘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건후는 예술 쪽으로 갈 것 같다. 몸은 저를 닮아 운동은 잘하지만 예술에 더 관심이 많아 예체능 쪽으로 갈 것 같다. 진우는 좀 더 커봐야 알 것 같다. 저희는 아이들이 커가는 대로 받아주면서 서포트한다는 마인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호와 가족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