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지수가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제목에 대한 비화를 전하며 한석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5일 오전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장면 일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지수와 한석규와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김지수는 이와 함께 한석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한번씩 참 보고싶고 그리운 선배~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촬영때 특유의 톤으로 너털 웃음을 지으시며 '지수야~ 이 다음에 화양연화 같은거 한번 하자' 하시던 말씀도 생각나고"라며 "난 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촬영장에서의 일들은 사소하고 작은것들까지도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나는걸까? 참 유별나게도 기억하는 것들이 많다. 얼마가됐든 캐릭터를 DNA에 새기듯 그인물로 살았어서 그런건지 뭔지"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의 원제는 사실 '미열' 이었어요~ 한선배와 저는 당연히 문학작품 같은 느낌의 '미열' 이 너무 좋았죠~ 하지한 대중성에 좀 거리가 멀어보인다는 홍보팀의 의견으로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됐지만 제 마음속에는 늘 "미열"입니다"라고 비화를 전하며 "#지금봐보니애기였었네3 #야속한시간 #사랑할때이야기하는것들 #2006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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