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임한별이 음원차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임한별과 2F의 멤버 신용재,김원주가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김신영은 게스트를 소개하며 "미리 기사를 찾아봤더니 이 분들의 공통점이 있더라. '성대 엄친아', '고음의 정석', '라이브의 모범답안' 등의 수식어를 설명하며 임한별의 라이브로 시작한다"고 3부의 포문을 열었다.

성시경의 노래 '희재'를 부른 임한별은 "리메이크 할 기회가 생겨서 냉큼 불렀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제가 듣기에는 성시경씨보다 좋더라. 박효신씨 곡도 커버하지 않았냐"고 비결을 물었다.

임한별은 "보통 커버하면 원곡자를 따라하려고 하시는데 본인 스타일로 부르는 게 좋더라"고 차별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신영은 "전 리메이크 생각하고 있다.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2F의 김원주는 "들으시는 분들은 누구일까 하실텐데 저희가 십년넘게 포맨이라고 활동하다가 회사를 옮기고 신인의 이름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용재는 "답답해서 바람쐬러 나왔다가 층별 안내를 봤다. 그걸 보고 2F가 보기에 괜찮아 보여서 일단 그거 어때 했다가 짓게 되었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16F였으면 별로였을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5일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발표한 2F. 김신영은 "이건 11월을 노린 것 같다"고 말했고 신용재는 "사실은 다른 곡이 있었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나오는 건데 애절한 걸로 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직접 출연한 뮤비. 신용재는 "뮤직비디오를 라이브 하면서 2배속으로 불렀다. 느리게 돌리기 위해서 2배속으로 연습하면서 바이브레이션도 원래 빠른데 2배속으로 했더니 다들 모르시는 것 같다"고 독특한 방식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임한별은 "용재가 열일한다. 유튜브만 열면 용재가 나온다"고 열일하는 2F에 대해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데뷔 동기이자, 동갑인 임한별과 신용재. 김신영은 데뷔일을 물으며 아이돌로 데뷔했던 임한별을 두고 "가만있지 마라, A'st1 기억 다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이 노래가 뭐라고'를 발표한 임한별. 김신영은 "12인조 오케스트라와 작업했다. 미디로 찍은 게 아니다"고 놀라워했고 임한별은 "저는 가도 제 음악은 남는다. 제 음악을 나중 분들이 들으실텐데 리얼 사운드 악기가 나와야 감동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약간 고집을 부린다"고 설명했다.

음원 차트를 누비고 있는 임한별은 "수익이 10등부터 100등이 비슷하고 7등과 10등이 차이난다. 그리고 1,2,3등이 독보적이다. 저도 (짧고 굵게) 쳐보는 단타 느낌을 내고 싶다"고 욕심을 냈다.

마지막으로 임한별은 "항상 신곡 나올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 잘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2F는 "11월은 갔지만 저희 신곡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할테니 잘 봐달라"고 당부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