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컬투쇼 캡쳐
사진 = 컬투쇼 캡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김태균과 권혁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에서 내일 수능을 보는 수험생과 감독관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권혁수가 함께했다.

먼저 김태균과 권혁수는 3일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에 49만 3000명이 응시하는데 작년에 비해 5만 5천 명 감소한 인원으로 역대 최소 규모"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혁수는 "모든 분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고생했습니다. 너무너무" "다들 파이팅" 등의 말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감독관을 격려하기도 했다. 확진 판정 혹은 자가격리 기간인 수험생들을 위해 감독관들은 방호복을 입고 수험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감독관분들도 방호복을 긴 시간 입어야 할 텐데 파이팅입니다."라고 격려했다.

김태균은 매년 수능이 끝나면 수능을 본 사람들을 방청객으로 모셨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시지 못한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김태균은 스페셜 DJ 권혁수와 함께 청취자에게 전화해 명대사를 이어서 말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가장 처음 나온 문제로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김영철의 명대사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가 제시됐는데, 이에 김태균은 "개그맨들이 '넌 나에게 목욕감을 줬어 말로 이 대사를 많이 패러디했다"라고 하며 웃음 짓게 했다.

권혁수는 역사 강사이자 방송인 설민석의 성대모사로 '역사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역사 전문가'를 읽으며 청취자가 답인 '설민석'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이어 "혁수 씨가 배우라고요? 전 작가인 줄"이라고 한 청취자의 말에 어떤 분들은 "가수나 개그맨인 줄 안다"라면서 "작가는 또 처음"이라고 했다.

김태균과 권혁수는 이날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 감성'의 유행어 '괜찮으시겠어요?'를 말 중간중간 남발하기도 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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