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민아가 정헌에게 분노했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나준수(정헌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라(나혜미 분)는 엄선한(이슬아 분)에게 "아니 왜 준수오빠가 신아리랑 둘이 호텔바에서 술을 마셔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엄선한은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던가 뒤풀이때 김보라씨 나가고 얼마 안 지나고 둘이 나갔거든"라며 "어쩜 피도 안 섞였는데 자매가 음흉한건 똑같다"라며 비꼬았다.

신아리를 기다리던 김보라는 "너 왜 거짓말 했어? 마켓토랑 방송날 혼자 술 먹고 사무실에서 잔거 맞아? 끝까지 거짓말하네. 너 그날 호텔바에서 준수오빨아 술 마셨다며 엄PD가 그러던데"라고 소리쳤고, 신아리는 "그래 마셨다.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잘 안나서 그랬다. 같이 마신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라고 변명했다. 이에 김보라는 "네가 같이 먹자고 꼬셨냐? 너 솔직히 말해 준수오빠한테 마음있어? 왜 그 시간에 둘이 술을 마시냐고"라며 화를 냈고, 두사람이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그런가운데 엄선한은 "나준수 신작가랑 술마신거 생각하면 화나 죽겠다. 나준수 이러다가 결혼이고 출연이고 다 물건너 가는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지란(조미령 분)은 "내가 나승진 대표 어떻게든 압박해서 나준수 네 짝으로 옆에 두게 만들거다"라며 나승진(김승욱 분)에 전화해 "아직 아드님 설득 못하신거 맞죠? 나프로덕션 인수 문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고 압박했다.

엄선한은 "내가 사람을 잘못본거 같아. 자기가 성질은 더러워도 사람 뒤통수 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신아리는 "나준수 대표랑 같이 술마셨다고 이러는거냐. 술마신게 그렇게 잘못이냐"라며 억울해했다. 엄선한은 "집안끼리 결혼 얘기 오가는거 몰라?"라고 반박했고, 신아리는 두사람이 결혼할일 없다며 분노했다.

신아리가 나준수를 찾아갔다. 나준수는 "나를 잘도 속이셨더군요. 보라네 집에서 임시로 신세를 지고 있다고요?"라며 "보라랑 자매라면서요. 그걸 왜 숨긴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신아리는 "일부러 속이려고 한건 아닌데 방송쪽에서는 서로 남으로 알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나준수는 "미리 알기만 했어도 그날. 보라랑 신작가가 자매라는거 알기만 했어도 그렇게 술 안마셨다"라고 말했고, 신아리는 "내가 작업이라도 걸었다는거예요? 그날 일은 없던일로 하기로 한거 아니예요?"라며 분노했다.

김원태(서태화 분)는 김보라를 찾아가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라며 감정에 호소했다. 하지만 김보라는 "아니요. 이미 늦었다. 저는 지금 아빠가 주는 사랑만으로 충분하다"라며 냉정하게 김원태와 만남을 거절했다.

한편 김원태는 회장의 압박에 신중한(김유석 분)을 찾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