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투쇼 캡쳐
사진=컬투쇼 캡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넉살이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으며, 화요일 코너 '중간만 가자'에는 래퍼 넉살이 출연했다.

먼저 넉살은 근황을 공유했다. 요즘 잘 지낸다면서도 "안 바쁜 듯 바쁜 듯, 피곤한 듯 안 피곤한 듯 지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조심 잘하고 있다"라며 대세 방송인임을 입증했다. 넉살은 "평소 잘 자는 데도 집에만 오면 곯아떨어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축구선수 호날두가 4500만 원 짜리 침대에서 노화를 늦춰주는 침대에서 잔다"라는 기사를 읽었다고 전하며 삶의 질과 잠의 상관관계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서로 생각나는 추억의 CM송을 공유하고는 신나게 열창했다. 그러던 중 MBC의 로고 송을 부르기도 했다. 김태균은 이 로고 송을 그룹 트레저의 멤버 방예담 군의 아버지가 만든 것이라며, 현재 CM송 협회 협회장을 맡은 방대식 씨와는 서울예대 선후배 관계라고 했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먼저 "중학교 때 교회 누나를 좋아한 적 있다"라고 했다. 넉살은 "정석 스텝을 밟았다"라고 웃었으며 유민상은 "정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좋아한 누나가 성가대 지휘자였다고 하자 "중학생이 성인을 좋아해요?"라며 놀리기도 했다. 이에 유민상은 "동경 같은 거 아니었나"라고 추측했다.

넉살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좋아했다"라며 그 첫사랑과 "겨울에 약 한 달 정도 사귀었으나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흐지부지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니까…."라며 애틋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유민상은 자신의 첫사랑 일화를 전하며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어렸을 때의 모습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는 말로 청취자를 이해시켰다.

첫사랑을 각별하게 추억하는 남성들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넉살은 보통의 남성들과 다르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태균은 "'첫사랑을 마주치고 싶나?'라는 질문에 남성은 55% 가 마주치길 원했고 여성은 64%가 싫다고 답했다"라며 한 통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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