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태진이 존대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김태진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DJ박명수 대신 청취자와 소통했다.

김태진은 오프닝에서 "박명수 형님의 권한대행 김태진이다. 원래 제가 출연하는 날이다. 혼자서 다 해먹어 보겠다. 원래 진행하던 코너이니까 벅찰지도 모르겠지만 편안하게 진행해보겠다. 평소에는 선물을 원하는 대로 못하지만 오늘은 팍팍 가능하니 평소보다 많은 선물드리겠다"고 H.O.T '캔디'를 선곡하며 바람을 전했다.

1부가 시작되자 김태진은 자신과 관련된 퀴즈를 출제했고, 음악 듣기 평가로 지누션의 노래를 출제했다. 전화에 연결된 청취자는 정답을 맞추고 " 평소 하대쇼가 진행되었을때 연결이 안되었다. 오늘은 뭔가 특별할 것 같아서 존대쇼에 전화드려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단계 전화퀴즈쇼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결된 도전자는 명수형님께 삼선 짬뽕을 배달하고 오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트롯 전국 체전과 관련된 문제부터 대설과 관련된 사자성어까지 맞추고 3단계에 실패해 2단계 퀴즈 성공을 기록했다. 김태진은 "저 때문에 3단계에 가셨는데 개인적으로 선물 드리고 싶다"면서 돼지고기 상품권을 선물했다.

두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자신이 김수미라고 주장했다. 도전자는 실내 인원 제한을 맞추고 100세와 관련된 한자 문제를 틀려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김태진은 "이건 청취자 퀴즈로 내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진은 "박명수 없는 박명수쇼, 문자가 만 삼천 건 정도 왔다. 만 삼천 번째 문자주신 청취자님께 제주도 풀패키지 선물하겠다. 내일도 생방송으로 만나뵙겠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