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남궁민이 혼자 화재현장에 들어갔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혼자 화재현장에 들어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미(이청아 분)는 "모든지 할 수 있다. 아무것도 안 할 수 있고. 내가 그래서요. 나는 자꾸 도팀장님이 나랑 비슷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그럴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도정우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라고 말했고, 제이미는 "지금 뭐라고 했어요?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건 내 꿈 같은거다. 당신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놀라 도정우를 경계했다. 이에 도정우는 "나하고 봤다길래 나는 하얀밤 마을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제이미는 "나한테는 내가 모르는 기억이 있다. 미군부대 옆에서 발견됐죠. 나는 기억이 없었다. 나를 찾는 사람이 전혀 없자 아버지는 나를 입양해서 미국으로 데려갔다. 내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왜 한국을 왔냐고 물었죠? 내가 괴물을 봤다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나를 살려준건 괴물이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다음날 도정우와 제이미가 같이 출근한 것을 본 공혜원(김설현 분)이 기겁했다. 이어 도정우는 제이미를 막으며 "사생활을 남한테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 어젯밤 일은 그냥 잊자"라고 말했고, 제이미는 "사생활인건 인정 근데 나는 못 잊어요"라고 답해 공혜원이 두사람 사이를 오해하게 됐다.
전날 도정우는 제이미에게 "확인해보고 싶었다. 나도 박사님 처음 본 순간부터 의심스러웠거든 마치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 있었던거 같잖아"라며 그를 의심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도정우는 "잃어버린 기억과 관련된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 나오더라. 어쩌면 그냥 모르는게 좋을 수도 있다. 나 좀 그만 의심하라는거다"라며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갑자기 죽은 사람이 부른 사람이라는게 더 의심스럽지 않나?"라고 제이미를 의심했다.
그런가운데 이지욱(윤경호 분)은 "의심은 가는데 CCTV 말고는 확증이 없어. 아무리 파봤자 나오는 것도 없고"라며 도정우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했다. 이어 이지욱은 "만약에 도정우가 범인이 아니라면"라며 제이미를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CCTV를 감시하던 제이미는 갑자기 떠오른 기억에 "내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라며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도정우가 제이미의 말을 듣고 심각해졌다. 이어 도정우는 제이미에 "미국에서도 이런 적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제이미는 "아니요? 가끔 기억이 넘칠때가 있기는 했지만 한국에 와서 심해졌다. 그쪽 때문인거 같다. 자꾸 나 자극하잖아요. 긴장하게하고 나 강박증 있는거 알면서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숨기고 있고"라고 답했다. 이에 도정우는 "당신이 잊어버린 나쁜 괴물을 다시 불러낼 필요가 있나"라고 말했다.
살인 예고시간에 맞춰 대기하던 중 손민호(최진호 분)의 집이 폭발했다. 이에 도정우와 제이미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던 중 차를 타고 지나가는 이지욱과 마주쳤다. 도정우는 제이미에게 "박사님 공경위 찾아요"라고 말한 뒤 현장으로 뛰어들어갔다. 공혜원을 찾던 제이미가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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