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함연지가 오는 11일 신곡 'HOLD'를 발매하는 가운데, 바다에게 케이팝 보컬 지도를 받았다.

8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수 바다가 함연지의 집에 찾아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연지는 "설레는 콘텐츠를 가져왔다. 제가 가수가 됐다. 샌드박스와 작곡가 플로우 블로우의 협업으로 저만의 음원을 가지게 됐다. 12월 11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 녹음에 앞에 특별한 게스트를 모시고 조언을 들어보겠다"라며 S.E.S 출신 바다를 소개했다.

함연지는 "언니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당시 언니가 저한테 '여기서 보내는 시간을 헛되지 않게 도와줄게'라고 말해주셨다"라며 감동받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바다는 "연지가 오뚜기 소녀인지 몰랐다"라고 강조하며 "저는 연지한테 진짜 많이 배웠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연지의 모습에 반했다"라고 칭찬했다.

함연지는 바다에게 "최근에 언니가 아기를 낳으셨다. 전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출산하신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햄연지 채널 보면서 너무너무 힐링했다"라고 답하며 함연지에게 "2세 계획이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함연지는 당황하며 "한 3년 뒤에. 저는 조금 더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조금 더 이따가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바다는 함연지가 부를 노래를 들어보고 "곡이 너무 좋다"라며 케이팝 발성을 설명했다. 바다는 "뮤지컬은 코 끝을 중심으로 앞으로 소리를 낸다면 케이팝은 코 끝을 중심으로 뒤로 밀어야 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제일 중요한 본질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지의 따뜻한 느낌을 담아서 부르면 너무 좋은 곡이 될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함연지가 신곡을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연지는 "노래 제목은 'HOLD'로 이번주 금요일에 첫 공개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연지는 최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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