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이시영이 식량 구하기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나는 살아있다'에는 그동안의 생존 훈련을 바탕으로 무인도 독자생존 50시간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난 생존법을 배우며 다양한 생존 기술 훈련을 마친 멤버들. 그들은 120시간의 훈련 시간을 보내고 무인도에서 50시간을 생존하는 실전에 투입됐다.

멤버들에게는 1인 1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오정연은 청테이프, 김성령은 쌀, 이시영은 칼을 품은 도끼, 김민경은 양념 세트를 챙겼다. 이어 김지연의 라면과 우기의 랜턴까지 공개됐지만 최종적으로 도끼만 휴대하게 됐다.

팀워크를 활용해 조류 방향을 타고 입도에 나선 멤버들, 반대 방향의 조류마저 극복하고 백사장에 도착해 교관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교육생들은 교관들의 예상보다 빨리 목표지점에 도착했고, 박은하 교관 역시 칼 한자루를 들고 생존에 나섰다.

리더 시영은 생존지 지도를 살펴보고 은신처를 확보하기에 나섰다. 바다에서 표류되어 온 쓰레기 중에 쓸만한 것들을 획득하면서 은신처로 적당한 장소로 이동했다. 근처 섬에 위치한 은하 교관 역시 생존의 3요소 물, 불, 은신처를 강조하며 쓰레기 속에서 생존 도구 확보에 나섰다.

생존 3시간 경과, 두 팀으로 나뉘어 시영과 민경, 지연은 섬을 돌며 생존 보물 찾기에 나섰고 우기와 정연, 성령은 식량을 구하기 시작했다. 입도 전 식량이 될 수 있는 식물 공부를 마친 오정연은 자신있게 나무 뿌리 캐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섬을 돌며 다양한 도구를 얻었고, 은신처 만들 삽을 구한 이시영은 속도를 냈다. 민경과 지연은 우산과 유리병을 이용한 바닷물 우산 정수 장치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박은하 교관은 비닐과 돌멩이를 이용해 식수 확보에 나섰고 태양열을 이용해 안전한 식수 만들기에 나섰다.

은하 교관은 암반수까지 발견했다. 그는 입고 있던 옷을 활용해 암반수 받는 법을 소개했고 주위를 먼저 살펴보지 못하고 식수 만들기에 나선 것을 아쉬워했다. 박은하는 순식간에 티셔츠에서 잘라낸 면을 나뭇가지에 두른 채 식수 확보에 나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마음이 급한 시영은 식량 구하기에 앞서 은신처 자리 정하기에 나섰다. 땅파비를 맡은 성령과 민경, 정연은 3인 비트 2개를 파려고 하는데 쉽지 않아 고전한다.

오래 방치된 폐가에서 비닐과 어망을 획득한 이시영. 그는 자신이 모르는 잎들이 무성해 당황하던 차에 호박 잎을 발견하고는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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