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덕팀이 또다시 승리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용산구에서 30분 이내 자취 매물을 소개하는 양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덕팀 인턴 코디로 박정아가 출격한 가운데, 박나래는 복팀 인턴 코디 송하윤에게 “복팀으로 잘 왔다”며 “최근 우리가 상승 기류를 탔다”고 말했다. 덕팀은 “한 번 이겨놓고 무슨 상승세냐”며 반박했지만 복팀은 “프랑스인 의뢰인 기억하냐”며 “우리 팀 양세형, 김혜은 코디가 소개했던 ‘계룡산 핀란드 주택’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덕팀의 최종 매물은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커피 드림 하우스’였다.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집주인이 입주민에게 1일 1커피를 제공하는 혜택이 있어 “최고의 옵션 아니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1층에 있는 아담한 방을 보여주며 “이 방을 침실로 꾸몄으면 좋겠다”는 노홍철의 말에 복팀은 “침대 들어가면 답답할 것 같다”며 혀를 찼다. 그러나 이윽고 높은 층고의 2층이 등장했고 김숙은 “2층이 널찍하다”며 놀랐다. 이어 복도 창을 따라 설치된 감성 가득한 책상과 또 하나의 화장실, 넓은 방이 등장해 아담했던 1층 방의 아쉬움을 싹 없애줬다. 이 집은 전세가 3억 원이었다.

복팀은 “우리는 의뢰인 직장이 있는 용산으로 갔다”며 “남산 타워 뷰가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해 덕팀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복팀은 “구해줘 홈즈에 나온 것 중 가장 큰 남산타워 뷰”라며 놀랐다. 박나래는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 정말 깔끔하다”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타일이구나, 덕팀이었으면 시트지인 줄 알았을 것”이라고 웃었다. 은행잎 가득한 뷰와 채광을 보여주는 휴식 공간이 등장하자 덕팀 마저 “흠 잡을 게 없다”고 놀랐고 ‘ㄱ’자 창 밖으로 남산 타워 뷰가 보이는 침실에 박나래는 “친구들 데려오면 입장료 받아야 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남산타워가 더 가까이 보이는 테라스가 등장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산 마이웨이’는 반전세로 보증금 3억 2천만 원에 월세 35만 원이라는 조건이 아쉬움을 남겼다. 복팀은 이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커피 드림 하우스’를 선택했다. 덕팀은 “아이 러브 커피”라고 노래하며 자축했다. 또다시 30승이 좌절된 복팀은 “2순위는 ‘산 마이웨이’였다”는 의뢰인의 말에 “그래도 선택은 잘 했다”며 위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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