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신동진인 25년 만에 MBC를 떠나게 됐다.
지난 10일 MBC 측에 따르면, 신동진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아나운서를 그만두게 됐다. 신동진은 지난달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이에 신동진의 명예퇴직 날짜가 확정된 것.
이에 같은날 신동진은 MBC '5 MBC 뉴스'를 끝으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 25년간 몸 담았던 MBC였기에 신동진의 퇴직이 시원섭섭하다.
신동진은 늦둥이 아들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동진은 올해 늦둥이 아들을 갖게 되면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신동진은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 신동진의 올해 나이는 52세로, 늦둥이 아들을 낳은 후 육아에 전념하며 소통 중이다.
당시 신동진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무 늦게 낳는다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기 얼굴을 보니까 느낌이 달라진다. 용이 태어난 거 보니까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나려 한다"라고 했다.
이어 "늦둥이를 낳았어요.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 게 아빠보다 낫기를 바라봅니다. 늦둥이그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신동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신동진이 늦둥이 아들 육아를 전념하기로 결심하며 새로운 2막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신동진은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MBC 뉴스를 진행하며 25년간 일했으며, 제15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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