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시강이 강은탁을 때렸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한유정(엄현경 분)과 헤어질 수 없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서준 덕분에 풀려나게 된 이태풍은 "고맙다 서준아 네 덕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어. 그리고 너한테 미안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서준은 "형 할말있어. 유정이랑 헤어져. 지금이라도 헤어져준다면 형이 나 속였던거 나한테 잘못했던거 다 잊어줄게. 나 형 좋아해 그래서 형 잃고 싶지 않아. 형도 나처럼 나 잃고 싶지 않을거라고 믿어"라고 말했다.
한유라(이채영 분)를 만난 이태풍은 "살인교사로 엮으면 나를 최소한 10년 동안은 묶어둘 수 있다고 생각했지.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은 네 비밀이 안 밝혀질거라고 생각했었나봐? 아니면 나를 일단 감옥에 넣어놓고 사람 시켜서 나를 죽이려고 했거나?"라고 말했고, 한유라는 "내가 지금 그 일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내가 미쳤어? 내 목숨 걸고 그런 짓을 벌이게?"라며 모른척했다. 이에 이태풍은 "네가 이 일에 관련됐다는 증거 찾게 되면 그때는 너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차우석(홍일권 분)은 한유라를 걱정하며 "네가 공인이기도 하고 예전에 다른 사건들도 있엇으니 이 사건은 제대로 강경하게 대처해야겠구나. 아는 사람 통해서 내일쯤 서장님 찾아가 보려고 해"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아버님이 서장님까지 만나면 일이 커질텐데 아버님이 서장님을 만나면 안돼. 막아야겠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한유라는 집으로 청부업자 최동식의 죄를 인정한다는 편지를 보내 차우석에게 "범인이 자백을 해서 다행이다. 아버님 내일 서장님 안 만나셔도 될거 같다"라며 서장을 만나는 것을 막았다.
그런가운데 이태풍은 차서준에게 "미안하다. 다른 부탁은 다 들어줘도 이건 들어줄 수 없어"라고 부탁에 대한 답을 전했다. 이에 차서준은 "형은 날 잃어도 된다는거야?"라고 물었고, 이태풍은 "아니? 나도 너 잃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차서준은 "근데 왜 헤어질 수가 없다는건데 왜 하필 한유정이야. 헤어져 달라고 부탁한 내 심정이 어땠는지 알아? 차라리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비참하지는 않았을거야"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터트렸다.
한유정이 차서준 사무실에서 자신과 이태풍의 사진을 발견했다.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서준아 너 알고 있었어? 그런데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거야?"라고 물었고, 차서준은 "넌 언제까지 숨기려고했는데 그래서 언제부터야?"라고 되물었다. 한유정은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다. 네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도 됐고, 말 할 타이밍도 놓쳐서"라고 말했지만 차서준은 "너는 그냥 나를 무시한거다"라며 한유정에 차갑게 대했다.
차서준은 자신의 일을 해결해준 이태풍에 "내가 해결한다고 했잖아. 근데 왜 형이 나서 누가 형보고 도와달라고 그랬어?"라며 "걱정되는 사람이 내 등에 칼을 꽂아. 그러고도 형이 나를 생각한다는거야? 날 생각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한유정이 차서준이 이태풍을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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